[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수원 KT가 9연승을 질주했다.
KT는 지난 14일 수원 KT아레나에서 벌어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84-59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T는 팀 최다인 9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2019년 12월 30일 LG전 이후 12년 만이다.
에 팀 최다인 9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오는 18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이기면 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운다.
시즌 17승5패를 기록한 KT는 단독 선두를 더욱 공고히 했다. 2위인 SK(14승6패)와의 격차는 2게임 차다. KT에 굴욕적인 대패를 당한 삼성은 4연패 늪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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