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다소 감소한 7622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5명이 더 증가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000명에 육박한 989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62명이 더 늘어 누적 4518명이다. 12월에만 860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기존 월간 최다 사망자는 11월 800명이었는데, 12월 들어 보름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한 셈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622명으로 전날 7850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한편 정부는 유행 통제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을 오후 9시까지만 허용하는 '특단의 대책'에 나섰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