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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129명ㆍ위중증 1015명... 수도권 중환자실 63.9%
신규확진 3129명ㆍ위중증 1015명... 수도권 중환자실 63.9%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1.0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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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12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량 영향을 받긴 하지만 지난주(4204명)와 비교해 1075명이 감소한 것으로 볼 때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여전히 1000명대인 1015명으로 이날로 14일째 네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015명이다.

지난해 12월21일 1022명 이후 14일 연속 1000명 이상 집계되고 있다. 전날 1024명보다는 9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 사망자도 36명 발생했다.

한편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실 가동률이 62.4%로 집계돼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 전국 1636개 중 1021개가 사용 중이다.

중환자실 가동률은 지난달 27일 78.9%를 기록한 이후 6일 연속 감소해 전날엔 60.9%를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가동률이 증가했다.수도권의 경우 1101개 중환자실 중 704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이 63.9%다. 서울 121개, 인천 47개, 경기 229개가 사용 가능하다.병상 가동률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1일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확진자는 없다.현재 재택치료 대상자는 2만30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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