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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973명ㆍ신규 확진 3024명 ‘감소세’
위중증 973명ㆍ신규 확진 3024명 ‘감소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1.04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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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시스)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24명으로 전 주대비 840명이 감소했다.

특히 최근 1000명을 넘어서고 있던 위중증 확진자 수도 15일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9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42명 줄어든 수치로 지난해 12월21일 이후 15일만에 1000명 미만으로 하락한 셈이다. 새로 입원한 위중증 환자는 329명으로 전날보다 18명 감소했다.

80%를 웃돌던 병상 가동률도 60%대로 낮아지며 여유를 찾아가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2.3%,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4% 수준이다.

코로나19 확진자 51명은 전날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5781명, 치명률은 0.9%다.

한편 신규 확진자도 3024명으로 전주 화요일인 지난해 12월28일(3865명) 대비 840명 감소했다.

이 중 국내 발생이 2889명, 해외유입 사례는 13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947명, 서울 938명, 인천 171명 등 수도권에서 2056명(68%)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968명(32%)이 확진됐다.

부산 145명, 경남 117명, 충남 114명 등에서는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다음으로 전북 92명, 대구 84명, 강원 63명, 경북 62명, 광주·충북 각 61명, 전남 46명, 대전·울산 각 34명, 제주 18명, 세종 1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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