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26명, 위중증 치료를 받는 환자는 88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 주 대비 911명이 감소했으며 위중증 환자 역시 24일만에 900명 아래로 떨어지는 등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4126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보다 318명이 감소한 수치며 일주일 전(12월30일) 5034명과 비교하면 911명 감소했다.
국내발생 사례는 3931명, 해외유입 사례는 19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208명, 인천 283명, 경기 1526명 등 수도권에서 3017명(73.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109명(26.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228명, 대구 110명, 경남 103명 등 3개 시·도에서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다음으로 광주 91명, 경북 89명, 충남 79명, 전북 71명, 전남 59명, 강원 57명, 충북 45명, 대전 41명, 울산 30명, 제주 19명, 세종 18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49명 늘어 누적 5887명이 됐다. 치명률은 0.9%다.
한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도 882명으로 하루 전보다 71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가 9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24일만이다.
신규 입원환자 역시 85명 감소한 44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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