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경기 남양주시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하다 추락한 60대 노동자가 결국 사망했디.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께 남양주시 다산동 지식산업센터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소속 A(64)씨가 1.8m 높이에서 떨어졌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이틀 뒤인 이날(7일) 오전 7시 30분께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천장 배관 작업을 위해 동료 1명과 임시 난간을 설치하던 중 아래로 추락해 머리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업체와 동료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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