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구기동 220-2(이북5도청 앞) 유휴지가 운동시설이 마련된 ‘주민 쉼터’로 새롭게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종로구청에 사업을 제안하면서 시작되게 됐으며 관련 예산도 확보했다.
이에 지난 11일 노 의원은 주민 쉼터 조성 준공 현장을 찾아 부족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기고 했다.
노 의원은 “구기동은 서울의 중심지이면서도 자연에 둘러싸여 맑은 공기와 숲을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라며 “구기동에 주민들이 앉아서 쉬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쉼터와 운동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사업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준공한 구기동 등산로 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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