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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오미크론 대응, 신속 PCR 검사 학교 현장서 보완수단 활용"
유은혜 "오미크론 대응, 신속 PCR 검사 학교 현장서 보완수단 활용"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2.01.18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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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PCR(분자진단) 검사'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진행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간담회에서 "'신속 PCR 검사'는 현행 PCR 검사와 마찬가지로 검사 정확도가 높으면서도 검사 결과를 1~2시간 이내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현재의 기본 PCR 검사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기 때문에, 보완적인 수단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 "현재 방역당국과 감염병 전문가들은 앞으로 전체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확진자 중에서도 경증 확진자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운영해 온 보건소 중심의 PCR 검사 진단이 물리적 한계에 올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PCR 검사를 보완하면서 학교 현장의 경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상황에 대비하는 새로운 검사방법과 관련된 방역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협의하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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