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21일 서서울농협 조원민 조합장에게 농협상호금융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공로패는 농협이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연체비율 0%대 달성’에 대한 업적을 치하하는 것으로 농협상호금융 운영협의회 위원 중 이같은 성과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하게 됐다.
공로패를 수상한 서서울농협 조원민 조합장은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 달성(2021년 6월14일)과 2021년 NH농협카드 연도대상 10년 연속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산지 농업인과 연계해 직거래장터를 여는 등 도농 상생 노력과 함께 마포구 상암동에 ‘두레우가’라는 대형 한우 전문식당을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확대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점 등도 높이 평가됐다.
한편 이날 공로패 수여는 코로나19로 별로의 시상식이 열리진 않았지만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이 직접 서서울농협을 방문해 공로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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