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택시에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로 불리는 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24일 윤 후보는 "택시에 안전장치를 장착해 전후방 충돌 방지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겠다"며 열다섯 번째 '59초 쇼츠' 공약을 밝혔다.
윤 후보는 "안전장치를 장착하는데 1대당 평균 약 8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며 "정부에서 보조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반려견과 마찬가지로 반려묘 의무 등록제를 실시하겠다"며 열여섯 번째 공약을 내세웠다.
윤 후보는 "반려묘 등록시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의료보험 가입 혜택도 제공하겠다"며 "정부가 지정한 분양소와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만 유기 동물을 분양받을 수 있도록 분양 가이드라인도 수립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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