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시민단체 주최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단일화 문제를 논의한다는 기사와 관련해 "당과 관계없는 개인적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을 통해 "김동철 전 의원은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당을 대표해 토론하거나 제안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동철 전 의원에 대해 "제가 알기로는 윤석열 측이라 불릴 위치에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역시 이날 공지를 통해 "금일 오전 보도된 토론회는 당과 후보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입장을 내놨다.
한편 시민단체 '통합과전환'에서는 오는 27일 3·9 대선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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