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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만2907명... 위중증 274명ㆍ사망자 25명
신규확진 2만2907명... 위중증 274명ㆍ사망자 25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2.03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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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 시행 첫날인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 시행 첫날인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2만2907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위중증 환자는 274명으로 전날보다 4명이 줄었다. 사망자는 25명이 발생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907명으로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9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2만269명보다 2638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보다는 8398명, 한 달 전인 지난달 6일 보다는 1만8784명 더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이후 확진자 수가 하루 1만명 이상 증가한 셈이다.

이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0만7214명으로 지난달 29일 80만명을 넘긴 이후 5일 만에 약 10만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5218명, 경기 6557명, 인천 1535명 등 수도권에서 1만3310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280명, 대구 1256명, 전북 947명, 경북 935명, 충남 917명, 경남 910명, 광주 694명, 충북 570명, 대전 559명, 강원 469명, 전남 454명, 울산 270명, 제주 169명, 세종 138명 등 9568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134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29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105명은 지역사회에서 발견됐다. 90명은 내국인, 44명은 외국인이다.

신규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반면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4명 줄어 27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5명이 발생해 누적 6812명이다.

3차 접종 참여자는 누적 2726만7684명이다. 전체 인구 5131만7389명(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대비 53.1%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접종률은 61.5%, 60세 이상 기준 85.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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