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보령의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토종닭 4만2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이후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34번째다.
중수본은 의심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예방적 살처분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중수본은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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