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전남 해남공룡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했던 4D 영상관을 오는 19일부터 재개한다.
공룡박물관 4D 영상관은 매주 주말(토, 일)에 운영되며, 상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상은 해남군에서 제작한 '샌디의 공룡알 구출대작전'이며, 약 15분간 상영된다.
'샌디의 공룡알 구출 대작전'은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세상으로 온 샌디가 탐험을 하고 공룡들과 마주치며 겪는 흥미로운 모험 과정의 이야기다.
군 관계자는 9일 "4D 영상을 통해 공룡들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끼고, 시뮬레이터 공룡알에 탑승해 주인공인 샌디가 되어 탐험하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박물관 정문 입구 키오스크를 통해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해야하며, 상영 횟수는 하루 6회, 관람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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