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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종오리 및 충남 예산 메추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충북 진천 종오리 및 충남 예산 메추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2.02.10 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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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일 충북 진천 종오리 농장 및 충남 예산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충북 진천에서는 종오리 약 8천마리를, 충남 예산 농장은 메추리 약 249천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투입되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최근 다양한 축종의 가금농장과 여러 지역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검출되는 등 매우 위험한 상황임에 따라 지난 7일부터 2월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중수본은 "전국의 축산 관계자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일제 집중 소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오염원 제거를 위해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시에서 3시에 집중적으로 매일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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