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서울 노원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후 6시 23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20분 뒤인 오후 7시 47분께 진화됐다.
이 화재로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과 이웃집 주민 2명이 대피하고, 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전소되고, 인근 주택 3곳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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