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인천의 한 교회 철거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한 교회 철거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골정상을 입고, B씨는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건물 4층 높이 철제 구조물에 매달려 있었으며, B씨는 지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교회 철거 현장에서 작업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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