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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재택치료 받던 50대 남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코로나 확진 재택치료 받던 50대 남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2.02.19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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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사망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 51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7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홀로 재택치료 중이었다. 가족들은 A씨가 확진된 뒤 집을 나와 별도의 장소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가족은 전날 오전 9시40분께 A씨와 마지막으로 연락했고, 이후 연락이 닿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자택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검안의는 A씨가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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