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인천에서 같은 조직원을 둔기로 폭행한 뒤 도주한 조직원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2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호텔 앞 거리에서 인천 모 폭력조직원 A(51)씨가 선배 조직원인 B(52)씨를 둔기로 폭행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는 이미 도주한 상태로, 경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여서 정확한 경위는 수사 중"이라며 사건을 광역수사대로 이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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