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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발레파킹 서비스 도입...주차장 편리·안전성 높인다
서울대공원, 발레파킹 서비스 도입...주차장 편리·안전성 높인다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2.02.23 0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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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서울시
사진출처=서울시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서울대공원이 관람객의 주차 편의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발레파킹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요금은 사전예약 모바일정산은 15,000원, 현장 카드결제는 20,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발레서비스 사전예약은 카카오T앱으로 3월부터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서울대공원은 주차시스템은 편리하게 개선하고 주차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9월 도입한 할인 요금제(하루 최대 5~6천 원)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형주차장 전체면적(168,968㎡)에는 바닥포장 시공을 마치고 입구에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주차장 내 CCTV 총 133대를 설치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과 치안도 확보했다.

대형주차장 내 노후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주차장 주변 녹지공간 등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등 관람객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라 대형주차장에 총 8면의 전기차충전소를 구축했다. 관람객의 사용빈도, 만족도 등을 반영해 내년에 충전기기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대공원 이수연 원장은 "관람객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공간인 주차장을 개원 이후 처음으로 대대적인 시설개선 공사를 마쳐 스마트주차장으로 변모했다"라며 "전기차충전기 확대 등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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