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부상 후 복귀전에서 리그 5호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스날과 2021~22 EPL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해 1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던 황희찬은 이날 복귀전에서 전반 10분만에 팀의 선제골을 넣었다. 상대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울버햄튼은 황희찬이 후반 30분 페드로 네토와 교체돼 나간 이후 연이어 동점골과 자책골까지 내주며 1-2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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