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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파출소 현직 경찰관, 총기로 극단적 선택…'유서 남겨'
서대문구 파출소 현직 경찰관, 총기로 극단적 선택…'유서 남겨'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2.02.28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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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현직 경찰관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총기를 이용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8분께 서울 서대문경찰서의 한 파출소에서 경장 A(28)씨가 근무 중에 소지하고 있던 총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옆방에서 총성을 듣고 달려운 동료 경찰관에 의해 발견된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휴대전화에 메모 형식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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