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현직 경찰관이 헤어진 연인의 집을 찾아가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서울 한 파출소 소속 경찰관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25분께 전 연인 B씨의 집을 찾아가 B씨의 목을 때리고 멱살을 잡아 벽에 밀친 뒤 주먹으로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올해 1월에도 스토킹 관련 신고로 경고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진행한 뒤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도 추가로 적용할지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