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이 2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들즈브러와의 2021~2022 FA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0-1로 패하며 탈락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12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앞서 32강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제압한 바 있는 챔피언십(2부) 소속인 미들즈브러는 토트넘마저 잡아내며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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