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부산의 한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께 부산 금정구 회동동 아홉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헬기 4대(산림청2·소방2)와 인력 15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2시간 40분 만인 오후 5시 24분께 임야 0.7㏊를 태우고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