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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농협, 11년 연속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수상
남서울농협, 11년 연속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수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3.04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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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183명 신규 회원 유치... 이용액 1400억원
안용승 조합장 "농업, 농촌 지원사업으로 환원 최선"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오른쪽)이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가운데)에게 농협카드 연도대상을 수여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앞줄 오른쪽)이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앞줄 가운데)에게 농협카드 연도대상을 수여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농축협 7대 도시 부분 '2021 NH농협카드 연도대상'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남서울 농협은 전국 농협 최초로 11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NH농협카드 연도대상'은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로 시작돼 2009년 농협카드 출범 이후부터는 농협에서 카드부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알려져 있다.

남서울 농협은 지난 2011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11년째 매년 수상의 기록을 이어가며 농협 카드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실제로 남서울 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은 9183명의 신규회원을 유치한 가운데 카드이용액만 1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용승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성화와 급변하는 금융환경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협카드를 포함한 상호금융 사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이를 통해 얻은 결실을 도시농협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환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서울 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산지농협에 1428억원의 무이자선급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3억9000만원의 영농자재와 농기계도 지원한 바 있다.

또 진도대파 등 산지직거래 및 방배복개천 상설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산지농업인들의 판로확보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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