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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해저터널, 불법행위 잇따라 경찰 수사…"위반시 엄정 조치"
보령 해저터널, 불법행위 잇따라 경찰 수사…"위반시 엄정 조치"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2.03.07 0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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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사진출처=KBS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에서 불법행위가 잇따르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해저터널 내 불법행위 10여건이 신고되어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보령해저터널에서 오토바이들이 떼지어 불법 운행을 하고, 터널내에 차를 정차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일들이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심야 시간에 차량이 한적하다고 호기심에 차량을 세우고 사진을 찍거나 차도를 달리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후방에서 진행하는 다른 차량은 이런 상황을 예상하기 힘들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법 위반 사례가 또 있는지 확인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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