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오는 17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022년 첫 공연으로 신춘음악회 ‘왈츠&마치’를 무대에 올린다.
아름다운 왈츠와 웅장한 행진곡으로 봄의 설렘을 더할 이번 공연에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서휘태), 소프라노 장재영, 바리톤 박정민이 출연한다.
신춘음악회 ‘왈츠&마치’에서는 우리 귀에 익숙한 왈츠, 폴카 등의 춤곡들과 요한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서곡,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과 같은 유명한 행진곡들이 55인조 웅장한 관현악 사운드로 연주된다.
한국 대표 스타 지휘자인 서희태가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또 베르디 국제콩쿠르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바리톤 박정민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장려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장재영이 봄을 주제로 한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마포구민과 마포아트센터 회원은 30%, 학생이라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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