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시즌 12호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에버튼과의 2021~22 EPL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리그 11호골을 넣었다.
전반 초반 상대 자책골로 앞서가던 토트넘은 전반 17분 손흥민이 오른발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확실한 리드를 잡았다. 이후에도 해리 케인과 세르히오 레길론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토트넘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올 시즌 12골 6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늘렸다. 특히, 리그에서는 득점 부문 4위에 올랐다. 점수차가 벌어지면서 손흥민은 후반 21분 체력 안배 차원에서 교체됐고, 토트넘은 5-0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리그 2연승을 달렸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