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 코로나19 확진…'17일까지 재택치료 예정'
오세훈 서울시장 코로나19 확진…'17일까지 재택치료 예정'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2.03.11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서울시 제공
사진출처=서울시 제공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진행한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오 시장은 예정된 간부 대면 회의를 영상 회의로 진행하고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으로 17일까지 7일간 자택에 머물며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재택치료 기간 시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화상회의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현안 업무를 챙길 계획"이라며 "접촉이 불가피한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은 재택 치료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매일 아침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해왔으며, 오늘 검사도 평소처럼 한 것"이라며 "오전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