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살수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인근 일대가 정전됐다.
15일 서울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9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도로에서 12t 살수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과 상가에 한 때 전련 공급이 끊겨 정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한전 관계자는 "사고 지점 주변 아파트를 포함해 591세대가 한동안 정전 피해를 겪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파트 구내 자체 차단기가 작동한 사고로, 전력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는 복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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