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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여의도 봄꽃길’ 현장 방문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여의도 봄꽃길’ 현장 방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3.22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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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여의도 벚꽃길 현장방문
영등포구의회 여의도 벚꽃길 현장방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오현숙)가 22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의원들은 오는 31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될 여의도 봄꽃길 준비 현장에도 방문해 준비 상황을 꼼꼼히 체크하고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에는 행정위원회 오현숙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용 의원, 장순원 의원, 정선희 의원, 차인영 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이 방문한 현장은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여의도 봄꽃길 준비 현장이다.

먼저 의원들은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부서로부터 조성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 현장 곳곳을 살폈다.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작년 10월 완공 예정이 올 8월로 늦춰진 데에 대해 걱정과 함께, 완공 시기가 늦춰진 만큼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빠른 시일 내 주민들에게 개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의원들은 오는 31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되는 봄꽃길 준비현장도 방문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자 2년 간 전면 통제됐다.

그러나 올해 영등포구는 개방시간 및 보행방향 지정 운영 등 제한적으로 봄꽃길을 개방해 상춘객에게 아름다운 여의도 벚꽃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의원들은 3년 만에 개방되는 봄꽃길인 만큼 상춘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해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의원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만큼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가 아닌 안전한 꽃구경이 될 수 있도록 먹거리 노점상에 대한 철저한 제한을 요청했다.

오현숙 행정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꽃구경이 될 수 있도록 개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오랜만에 개방되는 봄꽃길인 만큼 상춘객들에게 설렘을 주는 봄꽃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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