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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이, 다마스 몰고 담벼락 무너뜨려…'카니발·BMW 피해'
7살 아이, 다마스 몰고 담벼락 무너뜨려…'카니발·BMW 피해'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2.03.23 0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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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7살 아이가 혼자 차를 몰로 도로를 주행하다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22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 10분께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서 A(7)군이 차 키가 꽂혀 있던 다마스 차량을 운전해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담벼락이 무너져 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카니발과 BMW 등 차량 2대가 파손됐으며, A군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호기심에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 7세인 A군은 촉법소년에도 해당하지 않는 형사책임 완전 제외 대상으로 부모가 다마스와 피해차량 3대의 차주, 담벼락 주인 등에게 민사상 배상 책임을 지는 것으로 사건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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