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임직원에게 보낸 취임사에서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2030년 매출 5조원, 영업 이익 5000억원, 글로벌 톱 5 진입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전 경영 △책임 경영 △일하는 방식의 변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5개의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
특히, 조 대표이사는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소통’을 제시하며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도 고객이라는 자세로 소통해 회사의 전 부문이 원팀(One Team)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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