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마지막 기생집 '부용각'에서 기생의 길을 선택한 그녀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 '신기생뎐'은 생소한 소재와 신인 연기자들의 어색한 연기력으로 초반에 논란이 많았던 드라마다. 방송초반 10%에도 못미치던 시청률은 지난주 13%로 오르는 등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시청률 상승과 함께 인기를 끄는 것은 드라마 OST, '연정가'는 드라마 속 주요 장면마다 흘러나와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연정가'는 최철호 음악감독과 서현일이 공동 작곡하고 서현일, 여휘수가 공동 작사한 곡으로 한국적인 선율의 멜로디와 가녀린 듯한 강한 후렴구가 돋보인다. 또한 떠날 보낼 수 밖에 없는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는 아름다운 춤사위를 연상케 한다.
'연정가'를 부른 주인공은 가수가 아닌 연기자 김신아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신아는 '공부의 신' '1724 기방난동사건' OST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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