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98억원 규모의 2022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게 된다.
또 임시오, 김태권, 손영준, 변석주, 이경철 의원 등이 발의한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도 심사할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8일 1차 본회의에서는 추경(안) 처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한다.
이번에 편성된 노원구 1차 추경안 규모는 298억원 규모로 코로나19 생활지원금 구비부담금(45억원) 등 코로나19 대응 예산과 생활폐기물 처리 및 하수구 준절 등 민생 관련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이 편성된 추경(안)은 11~12일 양일간 상임위 심사를 거쳐 13일부터 예산결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14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게 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5명의 의원들이 8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눈길을 끈다.
발의된 조례안은 ▲노원구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안(임시오 의원) ▲노원구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육성 조례안(김태권 의원) ▲노원구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안(손영준 의원) ▲노원구 창업 지원 조례안(임시오 의원) ▲노원구 저소득 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 일부개정안(임시오 의원) ▲노원구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손영준 의원) ▲노원구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 조례안(변석주 의원) ▲노원구 물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 지원 조례안(이경철 의원) 등이다.
이밖에도 집행부에서 상정한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지원 조례안, 노원구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노원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 청소년육성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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