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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7년 만에 희망퇴직 시행…150명 조정
한화생명, 7년 만에 희망퇴직 시행…150명 조정
  • 이규한 기자
  • 승인 2022.04.01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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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화생명
사진출처=한화생명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한화생명이 7년만에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15년차 이상 인력 150명에 대해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한화생명이 공식적인 희망퇴직을 실시한 건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앞서 한화생명은 15년차 이상 20년차 미만 직원에게 24개월치 평균임금을, 입사 20년차 이상에게 36개월치 평균임금을 각각 지급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상시전직지원’은 2018년에 도입된 제도로 정년(만 60세)에 도달하지 않는 장기근속 직원이 자율적으로 퇴직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로 기존에는 15년 이상 근속 직원에게는 퇴직금과 평균임금 15개월치, 20년 이상 근속 직원에게는 퇴직금과 평균임금 20개월치를 지급한다.

한화생명은 “비용 절감으로 내년에 도입되는 새 자본 규제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새로운 선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한시적으로 상시전직 조건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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