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경기 고양의 한 LPG 충전소 지하 저장소에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 고양시의 한 LPG 저장소 기계실에서 설비 점검 중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근로자 2명이 안면부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을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LPG 탱크 내 가스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전기점검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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