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정부의 국제선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에 발맞춰 오는 6월부터 파리와 로마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인천~파리 노선은 6월 22일부터 주3회, 인천~로마 노선은 같은 달 18일부터 주2회 운항한다.
이는 2020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 지 2년 3개월 만의 재개다.
다음달부터는 인천~프랑크푸르트, 인천~런던 노선을 증편한다.
주4회 운항하던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다음달 28일부터 주5회로 증편한다. 또 인천~런던 노선도 같은 달 30일부터 주2회에서 주3회로 늘린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밖에도 유럽·미주 노선 운항에 대해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