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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마지막 임시회... “마지막까지 맡은 바 역할 충실”
마포구의회, 마지막 임시회... “마지막까지 맡은 바 역할 충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4.13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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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가 제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개회했다.
마포구의회가 제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개회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조영덕)가 지난 11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마포구의회 마지막 임시회로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사실상 지난 4년 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 하게 된다.

이날 개회사에서 조영덕 의장은 “이것으로 8대 마포구의회의 4년 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며 “8대 마포구의회는 집행부 견제와 감시, 효율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과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구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자부한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임기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며,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을 열고 임시회를 시작한 의회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안건을 처리한다.

위원회별로 안건으로 행정건설위원회는 ▲마포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마포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상정됐다.

복지도시위원회는 ▲마포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다함께돌봄센터(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가칭)도화동 공공도서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신촌지역(마포) 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합정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합정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합정7구역) 등을 처리한다.

이어 14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구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부의된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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