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으로 승부... 분야별·읍면동별 공약도 추후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신민철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공약 발표 간담회를 갖고 6개 분야 18대 과제를 제시했다.
역대 남양주시장 출마자 중 공직선거운동 기간 전 이렇게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한 사례는 이례적으로 신 예비후보는 “정책으로 승부하고 실력으로 평가받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신 예비후보는 앞으로는 각 분야별·읍면동별 세부공약도 계속해서 발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 예비후보가 이날 1차로 발표한 공약은 경제ㆍ교육ㆍ문화체육관광ㆍ도시교통ㆍ소통행정ㆍ의료복지 등 6개 분야로 각각 3개씩 총 18개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경제분야에서는 ▲N-테크노 메가시티 조성(창업과 취업 그리고 주거까지 원스톱 해결)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 및 유치 ▲에너지 제로 에코지구 지정 등을 내놓았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경쟁력 up 교육예산 2배 확대 ▲남양주시민 평생 장학체제 구축 ▲미래형 스마트산업 관련 대학유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주민참여형 권역별 대표 축제 육성 ▲권역별 스마트 문화예술회관 건립 ▲집앞 10분, 건강UP, 즐거움 UP, 행복 UP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과제로 꼽았다.
또 시민들의 숙원 사항인 교통 문제에 있어서는 ▲광역 교통체계 사업 조기 완공 및 교통망 확충
▲신개념 테마 택지 및 스마트 공원 조성 ▲다중교통 연계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집앞에서 시작되는 교통 혁명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소통행정을 위해서는 ▲3개구 체제 변화 ▲메타버스 남양주시티즌 플렛폼 구성 ▲통합과 참여 정치 실현을, 의료복지에는 ▲경기도립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유치 ▲탈시설 장애인 자립지원사업 추진 ▲반려동물 지원 체계 전문화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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