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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천왕산 책쉼터서 '샤르르 봄' 대면 콘서트 재개
구로구, 천왕산 책쉼터서 '샤르르 봄' 대면 콘서트 재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2.04.27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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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서울 구로구 제공
사진출처=서울 구로구 제공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구로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사르르 봄' 대면 콘서트를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르르 봄' 콘서트는 이달 30일 천왕산책쉼터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버블쇼, 구로구민 김원석 씨의 하모니카 연주,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팀의 뮤지컬 갈라쇼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료 진행되며, 당일 방문하면 된다.

신도림 복합문화공간 다락에서는 다락방 콘서트 '달에서 온 편지'를 진행된다.

다락방 콘서트 '달에서 온 편지'는 2일~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연은 5월 말 유튜브 채널 '구로G페스티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5월 2일에는 요들과 저글링 공연, 9일에는 가수 정단, 16일에는 어쿠스틱 듀오 서울형제와 가수 쏘킴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느꼈던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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