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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프렌치 레스토랑 ‘더 화이트’ 오픈
세스코, 프렌치 레스토랑 ‘더 화이트’ 오픈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2.05.03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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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가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세스코는 오는 4일 본사 세스코터치센터와 세스코멤버스시티가 있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프렌치 레스토랑 ‘더 화이트(THE WHITE inspired by CESCO)’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세스코에 따르면 더 화이트는 비스트로노미 공간으로 클래식 프렌치 요리를 선사하며, 프랑스 여행자들이 맛집으로 손꼽는 ‘파리 미슐랭 3스타’의 르브리스톨호텔 에피큐어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영입됐다.

또 더 화이트의 와인 리스트는 약 100종에 달한다. 마스터 클래스 수준의 와인 80종부터 가볍게 마실 글라스 와인 8종, 부담을 덜어줄 프로모션 와인 10종 가운데 고를 수 있다.

프라이빗 모임도 가능하다. 별도의 8인실과 10인실에서는 작은 정원이 보인다. 메인 홀은 물론, 각 룸에도 세스코 공기살균기가 설치됐다. 

특히, 더 화이트 레스토랑은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가 운영하는 만큼 식품 안전·바이러스케어·수질 관리·해충 방제 등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솔루션을 적용하며, 레스토랑의 모든 스태프는 식품 안전 교육을 받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식재료 손질·보관, 정수된 조리수, 식기와 조리도구 살균 세척, 직원 건강과 청결 상태, 주방과 홀의 공기 흐름,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 관리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고 말했다.

한편, 더 화이트라는 레스토랑 이름은 ‘믿고 먹는 세상의 시작’이라는 세스코 식품 안전 솔루션의 서비스명 ‘화이트 세스코’에서 비롯됐다. 이 서비스는 식품 공장·프랜차이즈·음식점 등에 위생 진단·환경 개선·직원 교육 등을 정기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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