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이 9일 ‘상호금융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한국양토양록농협은 상호금융 사업이 급성장을 기록하며 지난 1월 상호금융대출금 5000억원에 이어 3월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6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이같은 ‘상호금융 달성탑’을 수상한 한국양토양록농협에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은 이날 달성탑을 전달하며 “코로나19와 가계대출 규제, 저성장ㆍ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국양토양록농협 안현구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도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고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얻어낸 성과”라고 자축하며 “앞으로도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모두 함께 성장하는 한국양토양록농협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양토양록농협은 국내 유일의 사슴·토끼 전문 농협이며, 농협안심녹용 브랜드로 다양한 녹용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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