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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주민 3000여명 발길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주민 3000여명 발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5.14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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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ㆍ노웅래ㆍ손혜원ㆍ김민석ㆍ김영호 의원 등 총출동
주민들 “50년 마포전문가 유동균 재선이 곧 마포 발전” 응원
유동균 후보 “앞으로 불편함 없는 마포구를 만들어 가겠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4일 열린 가운데 3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며 선거사무소는 열띤 응원으로 열기가 넘쳤다.

이날 주민들은 유 후보에게 "50년 마포전문가 유동균 후보의 재선이 곧 마포의 발전"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에 유 후보는 "앞으로 불편함 없는 마포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특히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예상하지 못한 많은 주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유 후보 측은 7층 선거사무소가 좁아 2층 선거사무소까지 급하게 빌리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선거사무소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후보 선거사무소 인근 서교빌딩과 홍대 합정역 일대까지 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소식에는 정치 유튜브를 통해 소위 정치계에 뼈 때리는 소신 발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방송인 강성범 씨가 사회를 맡았다.

주요 내빈으로는 지역 국회의원인 정청래 의원, 노웅래 의원을 필두로 손혜원 전 의원, 김민석 의원, 김영호 의원, 진성준 의원, 김의겸 의원, 박성준 의원, 유정주 의원, 임오경 의원, 홍영표 의원, 홍익표 의원 그리고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박홍섭 전 구청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정세균 총리 ▲이재명 상임고문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우상호 의원 ▲안규백 의원 ▲강병원 의원 ▲최강욱 의원 ▲최기상 의원 ▲김홍걸 의원 등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대신했다.

이밖에도 더불어민주당 원팀 마포지역 출마자인 김기덕 현 시의원, 정진술 시의원, 한승주(시의원 후보), 남해중(시의원 후보), 김영미 구의원, 신종갑 구의원, 최은하 구의원, 채우진 구의원, 차혜영(구의원 후보), 권영숙 구의원, 한선미(구의원 후보), 고병준(구의원 후보), 남해석(구의원 후보) 장정희(비례구의원 후보) 등도 참여해 유 후보와 함께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 지지를 당부하고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이 함께 손을 모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 지지를 당부하고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이 함께 손을 모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정청래 의원은 “아프리카 속담에 거미줄도 모으면 사자도 묶을 수 있다”며 “여기 계신 마포구민 한분 한분이 두꺼운 동아줄을 만들 수 있는 거미줄이 돼 달라”고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줄 것을 마포구민께 당부했다.

손혜원 의원은 “한동안 마포에 오지 않는 게 정청래 의원에 대한 예의로 생각해 발길을 끊었지만, 오늘 풀뿌리 정치인 유동균을 응원하러 왔다”며 “지역이 바뀌려면 3번은 해야 바뀐다. 유동균 구청장 이제 재선으로 3번 할 수 있도록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웅래 의원은 “민주당이 어려울 때일수록 단결해야 한다”며 “잘못하면 마포가 변두리가 될 수 있다. 모두가 단결해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꼭 승리해서 경의선을 타고 유럽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는 “앞으로 마포구는 노인 · 아동 · 여성 · 청년 · 1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집과 돈, 도와줄 가족이 없어도 마포구가 책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럼녀서 “행정은 울타리와 같은 것으로 강자만이 살아남는 약육강식 동물의 세계가 안 되게 할 것이고, 약자도 장애인도, 돈 없고 힘없는 사람도 불편함이 없는 마포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걸어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알 수 있듯이 지난 4년간 마포구 발전을 위해 일해 온 성과를 통해 마포구민 여러분께 당당하게 평가 받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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