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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반윤(反尹)' 강경파가 대세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반윤(反尹)' 강경파가 대세
  • 이현 기자
  • 승인 2022.05.16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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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조정식·김진표·이상민 출마 유력...'86 핵심' 4선 우상호도 거론
국회의장에 출마한 민주당 조정식 의원 (사진=뉴시스)
국회의장에 출마한 민주당 조정식 의원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하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군의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대여 기조가 강한 강성 인사들이 대체로 포진한 모습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현재 5선 조정식·김진표·이상민 의원의 국회의장 출마가 유력하고, 4선 우상호 의원도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대체로 대여, 대정부 견제론을 피며 의장 출마론을 꺼내 들었다.

지난 15일 국회의장 출마를 공식화한 조정식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에 맞서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킬 민주당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국회"라며 "입법부 수장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고 성과를 주도하는 국회의장이 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이 되더라도 민주당의 일원임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독선과 야만의 시대, 이명박·박근혜 정권 때보다 엄혹한 시절이 될 것"이라고 강경한 메시지를 냈다.

국회 최고령자인 김진표 의원도 국회의장 유력 후보군이다. 김 의원은 최근 '검수완박' 정국에서 법사위 보임으로 민주당의 '꼼수 입법'에 참여한 만큼 당내 강경파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유일한 4선인 '86' 핵심 우상호 의원도 대여 강경 기조에선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다. 

다만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지목되는 이상민 의원은 당내 소신파로 분류되는 만큼 당내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얇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당선권과는 거리가 멀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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