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남양주시장 후보와 지역 출마자 21명이 최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원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핵심공약을 공유하고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공동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정책협약식에서는 남양주 시장 최민희 후보와, 경기도의원 김경근, 김동영, 김미리, 김창식, 유호준, 조미자, 최성임 후보가 참여했다.
또 남양주 시의원 김상수, 김지훈, 김진희, 박윤옥, 이수련, 이영환, 이정애, 이진환. 이희문, 정현미, 한송연, 박은경, 손정자 후보 등 총 21명의 민주당 후보가 전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후보자들은 남양주시의 ▲교통혁신 ▲시정혁신 ▲지방자치 실현 ▲후보 간 정책 공유화 및 공동실천 등에 합의했다.
각 후보들은 본인의 구체적인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실천하기로 결의하면서 승리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쳤다.
최민희 후보는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복지 등 각 분야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공동 연구·추진하겠다”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풀뿌리 생활정치를 공동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후보는 지난주부터 남양주시 문화예술인, 합기도협회 등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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