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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인 가구 ‘전ㆍ월세’ 계약 ‘안심매니저’ 위촉
강남구, 1인 가구 ‘전ㆍ월세’ 계약 ‘안심매니저’ 위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6.20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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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사회 초년생 사기 피해 예방
보증금 1억원 이하 중개료 50% 감면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청 전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1월말까지 관내 1인 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실시한다.

20~30대 사회 초년생들이 많은 1인 가구 특성상 이들은 부동산 사기 피해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에 구는 안심 매니저가 집 구하기 막막한 이들과 맞춤형 상담과 주거지 탐색ㆍ현장방문을 동행해 제대로 된 계약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구가 추진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구청에서 안심 매니저로 위촉한 관내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계약을 돕는다.

안심 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남구지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16일 위촉됐으며,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에 배치된다.

특히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남구지회와 협의해 서비스를 신청한 1인 가구가 환산 보증금 1억원 이하의 전·월세 계약을 할 경우 중개업자 재능기부 차원에서 임차인이 지불하는 중개수수료도 50% 감면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강남구 거주 및 거주 예정 1인 가구로, 도움 받길 원하는 구민은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홈페이지 및 강남구 부동산정보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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