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8월까지 후보자 추천
내부 심사 후 10월 수상자 선정
내부 심사 후 10월 수상자 선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올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7명의 모범구민을 찾는다.
▲선행봉사 ▲모범가족 ▲문화예술 ▲체육 ▲모범기업인 ▲사회복지 ▲환경 등 7개 분야로 구는 1일부터 8월31일까지 각 부문별 시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후보자는 공고일인 7월1일 기준 5년 이상 강북구에 거주한 구민으로, 신청 분야에서 주민화합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했어야 한다.
다만 모범기업분야 후보자는 지역 소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사회복지분야 후보자는 복지사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방법은 10인 이상의 공동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후보자가 거주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로 추천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등의 구비서류는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구민 외에도 주민센터 동장, 파출소장, 학교장 등의 기관장과 강북구 국장 이상의 간부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강북구 홈페이지 ‘자랑스러운 강북인’란에 게시된다. 누구나 수상자의 성명, 사진, 주요공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민대상 시상으로 모범이 되는 구민들의 선한 영향력이 주변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평소 주위에 남달리 봉사하며 바르게 살아가는 구민을 알고 있다면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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