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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한ㆍ중 회담도 조율중
8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한ㆍ중 회담도 조율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2.07.07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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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멕시코 외교장관회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멕시코 외교장관회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ㆍ미ㆍ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이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회담은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 참석을 계기로 진행되는 것으로 핵심 의제는 ‘북핵’이다.

특히 G20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한중 회담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져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박진 장관이 8일 오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에서 3국 장관은 지난주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를 토대로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역,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3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한일 양자 차원의 외교장관 회담 성사 가능성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3국 회담에서 한일 현안 관련 의견 교류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이번 G20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한중 차원의 회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안 부대변인은 “이번에 (한중 회담이) 성사되는 경우 한중 간 상호 존중,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성숙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자는 얘기를 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들도 포함해 논의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 공항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중 회담과 관련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이 중요하단 점도 강조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IPEF(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나토 회의 참여 등 양국 간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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